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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우 미나미. /사진=송진우 인스타그램 캡처 |
7일 방송된 MBC FM4U '뮤지, 안영미의 2시의 데이트'에서는 배우 송진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송진우에 "UV와 함께하면 배우 인생에 타격은 없느냐"고 질문, 송진우는 "UV와 같이 있는 게 즐겁다. 저는 인생을 즐겁게 사는 게 모토"라고 밝혔다.
이어 "배우 활동보다 행복하고 즐겁게 사는 게 더 중요하다. 일은 캐스팅 오면 하면 되는 거라서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면서도 "가끔 정체성 혼란은 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안영미는 아내 미나미의 반응을 물었고, 송진우는 "아내는 다 이해해준다"며 "제가 결혼한 이유가 아내가 웃겨서다. 저랑 같이 립싱크해서 유튜브에 올리고 그랬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