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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만랜드. /사진=집사부일체 방송캡처 |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은 경비행기를 직접 운전하며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놀라움은 김병만의 '병만랜드'가 펼쳐지면서 더 커졌다.
자연 속 그가 직접 만든 병만랜드는 작은 복층 집 2개에 파고라, 작은 화덕까지 있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이 모든 것은 김병만이 손수 만든 것이라고. 병만랜드에는 주변에 가로등도 없고 편의점도 없었다. 이상윤은 "우리가 거기서 얼마나 있나? 먹을 게 있냐?"라고 걱정했다. 그러자 '정글의 법칙' 족장이기도 한 김병만은 "없으면 자연에서 해결하면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병만은 “요만큼 가꾸는데 4년이 걸렸다. 이 장소가 원래 벌목을 하고 필요 없는 나무들이 잔뜩 쌓여있던 곳이다. 수많은 나무를 치우는 데만 4년이 걸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상상하던 것들을 하나 둘 현실로 만들면서 여기까지 왔다. 이 곳은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내가 상상한 것들을 실현시킨 장소”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