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한식 프랜차이즈 '죽이야기'가 400여개 전 매장에 대한 효율적인 위생 관리를 위해 종합 위생 관리기업인 '세스코'와 ‘클린&식품안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맹점 위생관리 및 식품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죽이야기는 세스코와 지난 16일 해충방제와 식품안전 업무를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전체 가맹점이 순차적으로 세스코의 해충방제서비스(세스코 멤버스)와 식품안전서비스(세스코 Food Safety)를 도입해 가맹점의 위생관리를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다.

죽이야기, 세스코와 ‘클린&식품안전 업무협약‘ 가맹점 위생관리 강화

죽이야기는 이를 통해 전문 라이선스를 보유한 세스코 식품안전 컨설턴트들이 매월 정기적으로 죽이야기 매장을 방문하여 직원 청결 위생 상태부터 식재료 보관 및 사용 관리 기준까지 진단하고 위생 지도 교육을 제공하며, 식품 안전 리스크를 사전에 관리함으로써 고객이 죽이야기 음식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브랜드로의 관리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죽이야기 임영서 대표와 임직원들이 세스코 본사를 방문해 김삼기 상무 등 세스코 임직원에게 다양한 위생관리 서비스 내용과 실시간 방제(Pest Grid) 시스템, 그리고 실제 매장을 다양하게 설치한 후 위생관리 사례를 보여주는 시뮬레이션까지 자세한 설명을 듣고 업무 협약식 체결을 진행했다.


현재 죽이야기 국내매장 406개 중 세스코 서비스 도입매장은 10% 남짓이나, 빠른 시일 안에 전 가맹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죽이야기 임영서 대표는“소비자가 믿고 애용할 수 있는 죽이야기 매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세스코 업무 협약을 통해 매장 청결도와 위생 관리, 식품안전 관리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