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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대법원장은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일인 15일 오전 투표를 마친 뒤 "투표는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말했다. /사진=뉴시스 |
김 대법원장은 이날 오전 8시30분쯤 부인 이혜주 여사와 함께 서울 용산구 중부기술교육원 투표소를 찾아 각각 한표를 행사했다.
그는 "서로 힘들 때 일수록 투표에 적극 참여해 어려움을 민주주의를 통해 극복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달라"고 언급했다.
제21대 국회의원 300명을 뽑는 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4330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만 18세 이상 국민은 누구나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명서를 지참해 투표소를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