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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화보에서 이유진은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소화했으며 시크한 콘셉트에서는 카리스마를 연출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유진은 '봄밤'에 대해 "첫 촬영이다 보니 궁금한 것들도 많고 긴장도 많이 했다. 선배님들이 능수능란하게 긴장 풀어주시고 모르는 것을 물어보면 충분히 알아들을 수 있게 설명해 주셔서 배운 점이 많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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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디션 당시를 회상하며 "처음이라 긴장을 너무 많이 했다. 감독님과 아이 콘택트를 했는데 아직도 생생하다. 긴장을 많이 해서 어떻게서든 긴장 안 한 척 연기해야겠다 해서 눈도 초롱초롱 뜨고 오디션을 봤다. 나중에 감독님께서 신인인데도 기죽지 않고 패기 있어 보여서 좋았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어서와'에 대해서는 "'봄밤'과 달리 나와 나이대가 비슷한 배우분들과 함께했다. '날샘 디자인' 사무실 직원들끼리 티키타카 하는 부분이 많아서 다 두루두루 친해졌다"고 말했다. 종영 후 근황으로는 연기 고민이 많아져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는 훈련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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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유행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을 터. 도전해본 '집콕 챌린지'가 있냐 묻자 "갑자기 와플 기계가 사고 싶더라. 잔뜩 기대를 안고 사서 테스트해 봐야겠다 해서 예쁜 모양으로 계란 프라이를 만들어보고 한 번도 사용 안 했다"고 답했다.
한편 캐스팅 제의를 많이 받아 걸그룹 준비를 하다 배우로 데뷔하게 됐다며 가장 친한 친구로 블랙핑크 지수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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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고교 댄스부 활동 시절을 회상하며 "예전에 한 포털사이트에 우리 학교 이름을 치면 연관 검색어에 내 이름이 같이 떴다. '경기여고' 하면 '댄스부'고 '댄스부'하면 '이유진'. 이런 수식어가 있었다"고 덧붙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