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폭우에 잠긴 부산 지하차도…3명 사망 비극 현장

부산에 최대 2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부산역 인근 초량 제1지하차도가 물에 잠겨 3명이 숨지고 6명이 구조됐다.사진은 119 구조대원들이 지하차도 배수작업과 구조작업에 들어간 모습.(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2020.7.24/뉴스1© 뉴스1 박세진 기자

부산 폭우로 동구초량 제1지하차도가 물에 잠기면서 3명이 숨졌다. 119 구조대원들이 일렬로 서서 물에 빠진 사람이 있는지 수색하고 있다.(부산경찰청 제공).2020.7.24/뉴스1 © News1 박세진 기자

119 구조대원들이 초량 제1지하차도 배수작업과 구조작업을 위해 지하차도로 들어가고 있다..(부산경찰청 제공).2020.7.24/뉴스1 © News1 박세진 기자

부산에 최대 2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동구 초량 제1지하차도가 침수됐고 3명이 숨졌다. 관계자들이 물이 빠진 지하차도를 청소하고 있다..(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2020.7.24/뉴스1 © News1 박세진 기자

소방당국이 침수된 부산 동구 초량 제1지하차도에서 구조한 사람을 구급차로 옮기고 있다.(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2020.7.13/© 뉴스1

23일 부산에 내린 폭우로 인해 동구 초량동의 제1지하차도가 아수라장이 된 모습.2020.7.24/뉴스1© News1 노경민 기자

24일 부산 동구 초량동에 있는 제1지하차도에서 작업자들이 폭우로 인해 흘러내린 흙탕물을 청소하고 있다.2020.7.24/뉴스1 © News1 노경민 기자

진영 행정안전부장관이 24일 부산지역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물에 잠겨 3명이 숨진 부산 초량동 지하차도를 방문해 소방관계자로 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2020.7.24/뉴스1 © News1 이유진 기자

(부산=뉴스1) 박세진 기자 = 23일 밤 부산에 시간당 81mm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침수된 동구 초량 제1지하차도에서 3명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났다.
이날 오후 10시24분쯤부터 소방당국이 현장에서 구조에 나선 끝에 자력 탈출을 시도하던 9명 중 6명은 구조했다.

소방당국은 구조 활동에 대원 181명을 포함해 총 241명을 투입했다. 펌프 탱크, 배수차, 구급차 등 36대의 차량도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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