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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한 이탈리아인 파올로가 특별한 한글 사랑을 전했다.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화면 캡처. |
지난 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한 이탈리아인 파올로가 특별한 한글 사랑을 전했다.
그는 자신에 제작하는 신발에 한글 문구를 새기는 것을 좋아한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탈리아 수제화 브랜드 ‘골든구스’의 장인으로 일하고 있는 파올로가 출연했다. 그는 3년째 한국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올로는 능숙한 한국어로 손님을 응대하며 손님의 말을 토대로 신발을 구상했다.
손님이 맞춤제작에 앞서 “다른 분들은 신발에 어떤 텍스트를 새기냐”고 묻자 그는 “주로 영어 필기체를 넣지만 한글도 넣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한글이 좋다”고 답했다.
그는 자신에 제작하는 신발에 한글 문구를 새기는 것을 좋아한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탈리아 수제화 브랜드 ‘골든구스’의 장인으로 일하고 있는 파올로가 출연했다. 그는 3년째 한국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올로는 능숙한 한국어로 손님을 응대하며 손님의 말을 토대로 신발을 구상했다.
손님이 맞춤제작에 앞서 “다른 분들은 신발에 어떤 텍스트를 새기냐”고 묻자 그는 “주로 영어 필기체를 넣지만 한글도 넣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한글이 좋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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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올로가 신발 제작 작업을 하는 모습.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화면 캡처 |
9년 전 이화여대에 교환학생으로 있으며 한글을 배웠다고 밝힌 그는 “한글을 처음 보자마자 반했다. 각진 모양, 동그라미가 섞여 있다”며 “마치 칵테일처럼 예쁜 글자”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