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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피크 드 마르세유 소속 선수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해당 팀의 경기가 연기됐다. /사진=마르세유 공식 홈페이지 |
19일(한국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마르세유 선수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조던 아마비가 지난주 양성 판정을 받은 이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다.
이에 따라 오는 21일 예정돼 있던 AS생테티엔과의 개막전은 9월 중순으로 연기됐다. 다만 다른 클럽들의 1라운드 일정은 계획대로 진행된다. 개막전 또한 지롱댕 드 보르도와 낭트와의 경기로 대체된다.
리그1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시즌을 5월1일 조기 종료했다. 지난 시즌 기록을 모두 인정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새로운 시즌은 이달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