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의 드레스 자태가 눈길을 끈다. /사진=아이유 SNS
가수 아이유의 드레스 자태가 눈길을 끈다. /사진=아이유 SNS

가수 아이유의 드레스 자태가 눈길을 끈다. 아이유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1 SEASON GREETING"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살구색 드레스를 입고 소파에 누워 있는 아이유의 모습이 담겼다. 하얀 어깨를 드러낸 아이유는 천사같은 비주얼과 그윽한 눈빛으로 팬들의 심장을 저격한다.

2008년 첫 미니 앨범 'Lost And Found'(로스트 앤드 파운드)로 활동을 시작한 아이유는 올해 9월 18일 데뷔 12주년을 맞이했다.
아이유는 12주년을 기념해 한국미혼모가족협회 측에 5,000만 원, 청각장애 아동들을 위한 사회복지단체 사랑의달팽이 측에 5000만원을 각각 전달해 총 1억 원을 기부했다. 특히 아이유는 자신의 활동명 '아이유'와 팬 '유애나' 이름을 합친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기부금을 쾌척해 의미를 더했다.

아이유는 지난 5월 신곡 '에잇'(Prod.&Feat. SUGA of BTS)을 발매,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 속 국내 주요 음악 차트 1위를 석권했다. 국내를 넘어 미국 포함 해외 58개 국가 및 지역 메인 싱글 차트인 '톱 송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세계적인 인기를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