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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승태가 '댄스'에 도전하며 색다른 변신을 시도했다. /사진=신승태 인스타그램 캡처 |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트롯전국체전'에서는 TOP14의 준결승 1차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출전한 신승태는 "이제 춤을 춰봐야겠다. 제가 지금까지 느린 곡으로 감성을 자극했다면 오늘은 오감을 자극해보겠다"며 댄스 도전을 선포했다.
신승태는 이날 '골목길' 무대에 댄스를 접목해 넘치는 끼를 발산했다.
신승태의 무대에 전문가 판정단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설운도는 "트로트 맛을 제대로 내면서 불러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줬다"고 평가했다. 코치 송가인도 "신승태를 뽑은 사람으로서 후회 없는 무대를 보여줘 너무 고마웠다"고 밝혔다.
신승태는 이날 전문가 판정단 점수 2046점으로 신미래를 꺾는 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