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언팩 2021 초대장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 갤럭시 언팩 2021 초대장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오는 28일 ‘삼성 갤럭시 언팩 2021’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삼성 노트북의 첫 언팩이 될 전망이다.
14일 삼성전자는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들에게 이번 행사의 초대장을 발송했다. ‘가장 강력한 갤럭시가 온다’(The most powerful Galaxy is coming)는 문구로 고성능 컴퓨팅 기기 출시를 시사했다. 업계에서는 ‘갤럭시북’ 등 노트PC 신제품의 등장을 점친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전세계 노트북 출하량은 전년 동기보다 54% 상승한 6970만대로 집계됐다. 분기 기록으로는 사상 최대 성장 폭이다. 2020년 연간 출하량도 전년 대비 32% 증가한 총 2억2680만대에 이르렀다.


삼성전자 측은 “갤럭시 에코시스템을 확장해 차세대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는 역대 가장 강력한 갤럭시 기기를 공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