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에스쿱스가 부상으로 8집 활동에 불참한다. /사진=장동규 기자
세븐틴 에스쿱스가 부상으로 8집 활동에 불참한다. /사진=장동규 기자

그룹 세븐틴 멤버 에스쿱스가 어깨부상으로 활동을 둥단한다.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1일 공식입장을 통해 "에스쿱스가 지난달 30일 일정에 참여하던 중 넘어지며 오른쪽 어깨를 바닥에 부딪혀 병원 진료를 받았다. 오른쪽 이마와 귀, 턱부위에도 찰과상 및 열상을 입어 상처를 치료했다"고 밝혔다.
세븐틴 측은 "다행히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으나 당분간 어깨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소견을 받았다. 현재 에스쿱스는 부상 부위에 염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치료 후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에스쿱스는 이번 주 예정된 음악 방송과 세븐틴 8번째 미니 앨범 'Your Choice(유어 초이스)' 온라인 및 오프라인 팬 사인회 등의 활동에 불참하게 됐다.


마지막으로 "에스쿱스의 회복 경과를 지켜보며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그 외 일정의 참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며 "에스쿱스가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다시 만날 수 있도록 치료와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