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성·장엘리의 ‘오프닝벨’이 방영 100회를 맞아 새롭게 개편된다. /사진제공=오프닝벨
김기성·장엘리의 ‘오프닝벨’이 방영 100회를 맞아 새롭게 개편된다. /사진제공=오프닝벨

내외경제TV 종합경제프로그램 김기성·장엘리의 ‘오프닝벨’이 방영 100회를 맞아 새롭게 개편된다. 지난 2월 첫 방영된 오프닝벨은 국내·외 경제 소식을 폭넓게 다루며 시청자들의 경제 길잡이 역할을 해왔다. 프로그램에서 소개하는 종목은 비교적 짧은 기간 내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오프닝벨의 국내 경제이슈를 맡은 김기성 앵커는 SBS 보도국 경제부장을 거쳐 SBS 보도제작국장, SBS CNBC 대표이사를 역임한 경제 전문가다. 해외 경제소식을 전하는 장엘리 앵커는 아리랑TV, 한국경제TV, 한국경제신문에서 앵커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개편에선 내외경제TV 장유진 캐스터가 새롭게 합류할 예정이다.

오프닝벨은 정규 채널 외에 유튜브를 통해 동시 방영된다. 오프닝벨 2부 ‘이슈킹’ 코너에선 댓글을 통해 시청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오프닝벨 관계자는 “내외경제TV의 모토는 ‘소통하는 방송’”이라며 “이를 위해 시청자의 의견을 폭넓게 수용하는 실시간 상담 창구를 마련하고 시청자와 공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기성·장엘리의 오프닝벨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부터 11시(1부 오전 8~10시·2부 오전 10~11시)까지 방영된다. ▲SK브로드밴드 164번 ▲KT 285번 ▲LG U+ 169번 ▲현대HCN 413번 ▲ABN아름방송 75-2번(알뜰)·509번(프리미엄) 등 케이블 채널과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