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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 © 뉴스1 |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해방타운' 허재가 이종혁에게 오락실 농구 게임에서 패배했다.
27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해방타운')에서는 함께 데이트에 나선 '해방브로' 허재, 이종혁의 모습이 담겼다.
방탈출 게임을 마치고 오락실로 향한 두 사람은 낯선 최신식 오락 기계에 두리번거리다 익숙한 농구 게임기를 발견하고 발길을 돌렸다.
그러나 허재는 '농구대통령'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하게 좀처럼 골을 넣지 못하며 연습게임에서 고전했다. 이에 이종혁은 '야자타임'을 걸고 농구 게임을 하자고 제안했고, 이에 두 사람의 농구 게임 대결이 펼쳐졌다.
결국 패배한 허재는 이종혁에게 "네가 낫다. 농구선수 맞지?"라고 물으며 "나 농구 선수 아냐"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허재는 이종혁에게 깍듯하게 존댓말을 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은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이 절실한 기혼 셀러브리티들이 그동안 잊고 지냈던, 결혼 전의 '나'로 돌아가는 모습을 그린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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