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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51세라곤 믿기지 않는 동안외모를 뽐냈다. /사진=고현정 소속사 인스타그램 |
공개된 사진 속 고현정은 팬들이 선물한 커피차 앞에서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51세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비주얼을 뽐냈다.
고현정은 올해 방영될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 촬영에 한창이다. ‘너를 닮은 사람’은 아내와 엄마라는 수식어를 버리고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여자와 그 여자와의 짧은 만남으로 ‘제 인생의 조연’이 돼버린 또 다른 여자의 이야기로, 고현정은 가난하고 치열한 젊은 시절을 보낸 성공한 화가이자 에세이 작가인 희주로 분한다.
희주(고현정 분)는 병원 후계자와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려 나가던 중 무료한 일상에서 미술 교사인 구해원(신현빈 역)을 만나 인생이 바뀌게 된다는 내용으로 치정, 멜로, 서스펜스를 담은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