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 선거관리위원회가 당 대선후보를 뽑는 본경선 일정을 확정했다. 사진은 지난 24일 경선후보 포스터가 붙어 있는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사진=임한별 기자
국민의힘 당 선거관리위원회가 당 대선후보를 뽑는 본경선 일정을 확정했다. 사진은 지난 24일 경선후보 포스터가 붙어 있는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사진=임한별 기자
국민의힘 당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당 대선후보를 뽑는 본경선 일정을 확정했다.
선관위는 28일 오전 지역 순회 합동 토론회와 맞수 토론회 일정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국민의힘은 10월8일 예비후보 8명 가운데 본선 진출자 4명을 뽑는 2차 컷오프를 진행한다. 이후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지역 합동토론회, 금요일에는 서울에서 맞수 토론회를 연다.


합동 토론회는 ▲10월11일 광주·전남·전북 ▲13일 제주 ▲18일 부산·울산·경남 ▲20일 대구·경북 ▲25일 대전·세종·충남·충북 ▲27일 강원 ▲31일 서울·인천·경기 등에서 진행된다. 맞수 토론회는 10월 15일·22일·29일 등 서울에서 세 번 열린다.

11월1일부터는 최종 후보 선출을 위한 투표와 여론조사를 진행한다. 11월 1~2일엔 모바일 투표, 3~4일엔 전화투표와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최종 후보는 같은달 5일에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