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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근황이 지난 7일 공개돼 팬들의 우려를 자아냈다. /사진=요니P 인스타그램 |
공개된 사진 속 방 의장은 한쪽 다리에 깁스를 한 채 카페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
그는 "오늘 카페에 등장해서 사람들 놀래킨, 주위 사람 중 제일 성공하고 실제로 내가 너무너무 리스펙트(존경)하는 방 의장님"이라며 "나에겐 영원한 밥 잘 사주는 시혁오빠"라고 방 의장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요니P는 "다리 다쳤는데도 휠체어 타고 카페에 방문해 사람 많다고 좋아해줬다"며 "어제는 우리가 안지 10년이라며 10년 전 사진 보내주는 알고보면 스위트한(자상한) 남자. 언제나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일부 누리꾼은 지난 3월 하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방 의장의 모습과 현재 모습을 비교하며 사뭇 달라진 방 의장의 모습에 건강을 걱정하기도 했다.
당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방 의장에게 "다이어트 꼭 성공하시라. 오래오래 건강하게 함께하자는 약속 지켜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