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골 때리는 그녀들' © 뉴스1
SBS '골 때리는 그녀들'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골 때리는 그녀들' 국악인 송소희가 축구를 향한 열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8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 원더우먼에서 공격수로 활약하며 새로운 에이스로 떠오른 송소희의 모습이 담겼다.

리그전을 위해 새벽부터 나선 송소희는 "'골때녀' 계속 보면서 내가 뭐가 부족한지 일지를 적었다, 리뷰 같은 걸 적고, 문제점이 무엇인지"라며 직접 쓴 축구일지를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송소희는 "문제점을 똑같이 반복하지 않는 것에 초점을 맞춰서 해볼 생각이다"라고 각오를 다지며 "약간 겁이 나기도 하지만 이겨야죠, 불패 신화를 써보자는 야망을 갖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은 축구에 진심인 그녀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