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스걸파'에 이어 '스맨파'가 올여름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사진=엠넷 방송캡처
'스우파', '스걸파'에 이어 '스맨파'가 올여름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사진=엠넷 방송캡처
'스트릿 댄스 걸스 파이터'가 막을 내린 가운데 올 여름 '스트릿 맨 파이터'로 돌아올 것을 예고했다. 지난 4일 생방송에서는 춤을 향한 열정만큼이나 치열한 경연을 치르며 파이널에 진출한 6팀의 마지막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 말미 엠넷은 '스트릿 맨 파이터 제작'을 공식화했다. MC 강다니엘은 "작년 뜨거운 화제를 몰고 온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시즌2는 남자들의 춤 싸움 '스트릿 맨 파이터'로 올여름 돌아온다"고 홍보하면서 "저도 그때 또 봐요" 하고 깨알 어필했다.

올여름, 남성 댄서들이 어떤 모습으로 스트릿 댄스의 매력을 알리고 대중을 사로잡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