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벤트(ZIVENT)골프단이 KPGA·KLPGA 프로 4명을 추가로 영입했다. 왼쪽부터 정재현 프로, 조혜림 프로, 지벤트 김성진 단장, 최민경 프로, 박단유 프로./사진=지벤트골프단 |
지벤트(ZIVENT)골프단이 KPGA·KLPGA 프로 4명을 추가로 영입했다.
지벤트골프단은 지난 5일 정재현 프로, 조혜림 프로, 박단유 프로, 최민경 프로를 추가 선정해 입단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성진 단장은 "앞서 8명의 프로(노승열, 김현명, 강소율, 마이카 로렌 신, 장희민, 조우평, 김형성, 강다나 프로) 후원 계약 이후 추가로 우수한 선수들이 지벤트 골프단의 가족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재현 프로는 2003~2004년까지 국가대표 상비군을 지냈고 KPGA 투어 멤버로 잔뼈가 굵은 프로다. 정 프로는 "지벤트의 믿음에 감사하다"면서 "더욱 노력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혜림 프로는 2018년 국가대표 상비군을 지냈고 2019년 KLPGA 투어 영광CC 드림투어 13차전 우승에 빛나는 유망주다. 조 프로는 "지벤트 골프단의 후원 선수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면서 "열심히 훈련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단유 프로는 2011년 KLPGA에 입회해 2021년 KLPGA 무안CC 올포유 드림투어 4차전 우승, 호반 드림투어 3차전 우승, 2022년 시즌 기대되는 프로다. 박 프로는 "지벤트 골프단에 입단하게 돼 매우 기쁘며 좋은 성적으로 믿음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최민경 프로는 2011년 KLPGA에 입회하여, 2012년 KLPGA 무안CC컵 드림투어 14차전 우승, 2019년 KLPGA투어 제 6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2위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는 프로다. 최 프로는 "지벤트의 후원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여 멋진 플레이를 보여드리겠다"고 다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