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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뜨거운 씽어즈'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서이숙이 노래 '나를 외치다'로 자신을 항상 다잡았다고 털어놨다.
14일 오후 처음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뜨거운 씽어즈'에는 배우 서이숙이 출연해 노래 '나를 외치다'를 열창했다.
이날 서이숙은 '나를 외치다'로 가창력을 뽐냈다. 그는 "''나를 외치다'는 많은 시간 연극을 하면서 '네가 가는 길이 맞다'고 위로를 준 곡이다"라고 말했다.
작은 역할로 십수년을 버텼다고 한 그는 "자신 있었던 것은 평생할 것인데 언젠가 나에게 기회가 온다고 생각했다"라고 했다. 서이숙은 드라마 '제중원'에서 명성왕후 역할을 맡은 후 시청자들에게 피드백이 왔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배우 생활 25년차에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을 수 있었다.
그는 "긴 시간 어떤 일을 하다보면 많이 흔들린다, 그래서 '네가 가는 길이 네 길이야 '라는 이야기는 제가 죽을 때까지 해야 하는 말이다"라면서 "모든 사람들이 내가 하는 일에 대해서 확신을 가지면 답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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