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본죽 왔어요'는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따뜻하고 속 든든한 ‘죽’을 전달하며 결식 예방 및 안부 확인으로 노후의 삶을 지지하고자 본죽이 마련한 브랜드 대표 사회공헌으로, 본죽,본죽&비빔밥이 전국 가맹점, 지역사회 복지기관과 함께 13년째 진행해오고 있다.
‘어르신, 본죽 왔어요’ 사업을 위해 본죽·본죽&비빔밥은 지난 15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각 본사에서 비대면 전달식을 진행했다.
올해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평화사회복지관, 노인의전화재가노인돌봄센터, 창신동 쪽방촌 등대교회를 중심으로 7575만 6000원 상당의 본죽 7360그릇을 후원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말 기준 7만 9204그릇을 나눈 바 있다.
먼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는 12개 수행기관을 통해 본죽 5,280그릇을 전달한다.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자 어르신맞춤돌봄서비스와 연계해 정서 지원 서비스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전년도 ▲우수 수행 복지기관인 평화사회복지관, 노인의전화재가노인돌봄센터를 통해 각각 본죽 880그릇을 지원한다. 특히, 이들 기관에는 친환경 수행 테스트로 재사용 용기를 활용한 본죽을 제공해 미래 세대를 이끌어 갈 아이들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 경영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뿐만 아니라, ▲쪽방촌에서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든든한 한 끼를 드실 수 있도록 창신동 쪽방촌 등대교회에 본죽 1200그릇을 나눌 계획이다.
브랜드가치관리실 함진경 실장은 “코로나 사태 여파로 수년 간 어려움을 겪고 계실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든든한 죽 한 그릇을 통해 마음을 전하고자 올해도 ‘어르신, 본죽 왔어요’ 사업을 실시한다”라며 “본죽은 앞으로도 사회 곳곳의 취약계층까지 살피는 브랜드 대표 사회공헌을 통해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나눌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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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프랜차이즈 본아이에프가 운영하는 본죽·본죽&비빔밥이 ‘어르신, 본죽 왔어요’를 통해 올 한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본죽 7360그릇을 지원한다. (본아이에프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