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과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Charlie Puth)가 4년만에 다시 만났다. /사진=찰리 푸스 틱톡 계정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과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Charlie Puth)가 4년만에 다시 만났다. /사진=찰리 푸스 틱톡 계정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과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가 4년 만에 다시 협업했다.

찰리 푸스는 17일 자신의 틱톡을 통해 정국이 피처링한 신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를 홍보했다.


이날 찰리푸스는 자신과 정국이 영상 통화를 하는 콘셉트로 신곡 관련 이야기를 주고받는 모습이 담긴 영상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정국 찰리 푸스의 요청에 따라 왼쪽과 오른쪽에서 노래 한 소절씩을 불렀다.

정국은 지난 2018년 국내에서 열린 '2018 MBC플러스 x 지니 뮤직 어워드(MGA)'에서 찰리 푸스와 호흡을 맞췄다. 정국은 푸스와 함께 푸스의 대표곡 중 하나인 '위 돈 토크 애니모어'를 불렀다. 2017년 정국이 팀 동료 지민과 함께 커버했던 곡이다. 또 당시 방탄소년단은 자신들의 히트곡 '페이크 러브'를 찰리 푸스와 함께 부르기도 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개별 활동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다음달 제이홉이 신호탄을 쏜다. 협업 등 다양한 활동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