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자금지원 우대' 홍보물./사진=NH농협은행 경남본부 제공
'취약계층 자금지원 우대' 홍보물./사진=NH농협은행 경남본부 제공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금리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금융지원을 위해 우대금리 확대 방안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취약계층 상생지원' 특별 프로그램은 26일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저소득·저신용자, 사회초년생, 농업인 등에게 주로 지원하는 NH새희망홀씨대출, NH청년전월세대출, 농업인우대대출 상품 대상이면 가계·기업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세부지원은 상생지원 프로그램 특별우대금리를 신설해 NH새희망홀씨대출은 0.5%, NH청년전월세대출은 0.3%까지 지원하고, 농업인 대상으로 우대금리를 0.3% 확대 지원한다.

최영식 본부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금융지원으로 금융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