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스가 다이버 시계 시리즈를 출시했다./사진제공=오리스
오리스가 다이버 시계 시리즈를 출시했다./사진제공=오리스

스위스 시계 브랜드 오리스가 신제품 '다이버즈 식스티-파이브 12H 400'을 선보였다.

30일 오리스에 따르면 이 시계는 1965년에 소개된 오리스 최초의 다이버 시계 '다이버즈 식스티-파이브'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 시리즈에는 오리스가 개발한 획기적인 오토매틱 무브먼트 '오리스 캘리버 400'이 장착돼 있다. 해당 무브먼트의 핵심 성능은 항자성 기능, 5일 파워 리저브 등으로 마이오리스 등록 시 10년 보증기간이 제공된다.


멀티피스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로 제작됐으며 전면 글라스는 내부 무반사코팅, 양면 돔형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라스가 적용됐다.

오리스 관계자는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다이버즈 식스티-파이브는 세컨드 타임 존 역할을 하도록 설계된 12시간 양방향 회전 베젤을 갖춘 최초의 다이버즈 식스티 파이브 모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