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맛의 새로움, 식음료업계 MZ 취향 저격 메뉴 줄이어

향긋한 잎차에 다양한 부재료를 넣은 블렌딩차는 꿀이나 과일 등 익숙한 맛이 더해져 차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쉽게 시도할 수 있다. 원물 건조 과일, 과일청 등 종류가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다.

차 카페 프랜차이즈 '팔공티'는 차의 담백함을 더하고 더욱 깊어진 향과 부드러워진 맛을 느껴볼 수 있도록 변화를 줬다. 단종되었던 인기메뉴를 많은 고객님들의 성원을 통해 되살리고 있다. 팔공티는 최상급의 재료를 바탕으로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MZ 세대에게 뉴트로 트렌드가 유행하면서 전통 간식과 구수한 맛이 '아는 맛의 새로움'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자극적인 맛에 익숙한 MZ 세대에게 어른들의 취향으로 여겨졌던 전통 간식이나 과일이 새롭게 받아들여지며 힙한 먹거리로 올라섰다. 한 번쯤은 접하고 먹어봤던 간식에 새로운 맛이 더해져 먹는 재미가 더해진 것.

더불어 SNS 플랫폼으로 소비 감성을 공유하는 MZ 세대의 문화와 건강한 맛을 추구하는 트렌드가 접목된 게 인기 비결이다.


메가엠지씨커피는 가을 시즌 메뉴로 경상북도 청도의 홍시를 활용했다. 홍시는 입안 곳곳을 단맛으로 채우는 우리의 전통적인 간식일 뿐 아니라 가을 환절기에 감기 예방과 고혈압에도 효과가 있어 맛과 건강 모두를 충족시킨다.

또한 청도 홍시스무디와 청도 홍시 수정과 티플레저, 그릭요거 홍시놀라 등 라인업을 다양하게 마련해 소비자 선택지를 넓혔다. 청도와 함께 국내 대추 생산의 양대 산맥으로 꼽히는 경산 대추를 사용해 경산 대추 과즐도 마련돼 구수한 맛과 식감을 전달한다.

카페 프랜차이즈 브랜드 커피베이가 가을 제철 원재료 음식 밤을 활용한 시즌 음료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시즌 음료는 충남지역 특산물 공주밤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며, 시즌 음료 3종은 공주밤에 연유가 어우러져 고소하고 달달함을 느낄 수 있는 '공주밤 라떼', 공주밤과 진한 초코가 어우러져 달콤쌉싸름한 맛의 '공주밤 초코 프라노베', 유자와 히비스커스 유러피안티가 블렌딩되어 새콤달콤함이 입안 가득 퍼지는 '유자 히비스커스 티'가 있다.

신메뉴 중 '공주밤 라떼'와 '유자 히비스커스 티' 메뉴는 추워진 날씨에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핫/아이스 두 가지가 있다. 또한, 모든 음료는 전부 라지 사이즈로 출시되었으며, 전국 커피베이 매장 또는 배달 서비스로 주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