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왼쪽)이 김정섭 대구시 지방부이사관(오른쪽)에게 '홍조근정훈장'을 전수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시
홍준표 대구시장(왼쪽)이 김정섭 대구시 지방부이사관(오른쪽)에게 '홍조근정훈장'을 전수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시


김정섭(3급) 대구시 지방부이사관이 국가사회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홍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4일 대구시에 따르면 김정섭 부이사관은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국가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부이사관은 "공직생활 중 가장 '다사다난' 했던 지난 해에 대한 위로와 보답이라 여겨진다"며 "주변 많은 분들의 배려 덕분인 만큼 이제는 주위도 살피며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고 말했다.

한편 김정섭 대구시 지방부이사관은 경북 포항 출신으로 연세대 경영대학원(MBA)에서 기업재무를 전공하고, 기획재정부와 행정자치부 등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대구시 교육파견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