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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가 본격적인 배우 컴백을 알렸다.
김선호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9일 "김선호 배우가 영화 '폭군'에 출연합니다"라며 "국가기관 소속이지만 비공식적으로 '폭군 프로그램'을 운용해온 '최국장'역으로 관객 여러분을 찾아뵐 김선호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알렸다.
영화 '폭군'은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사고로 사라진 후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 쫓고 쫓기는 이야기로, 영화 '신세계'부터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던 캐릭터와 액션 스타일을 선보인 '마녀' 시리즈, 그리고 제77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낙원의 밤' 등 독보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흥미로운 스토리와 감각적인 액션을 선보여온 박훈정 감독의 차기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선호는 "그동안 보여드린 캐릭터들과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최국장' 역으로 관객 여러분께 인사드리게 되어 영광이다. '더 차일드'에 이어 박훈정 감독의 작품에 다시 한번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