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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진경이 한 누리꾼에게 닮은꼴 제보를 받았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30일 홍진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낯선 이로부터 메일을 한통 받았습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메일 내용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메일 제보자는 "예술의 전당에서 홍진경 씨를 봤습니다"라고 제목을 붙이고 "안녕하세요. 홍진경 씨 닮은꼴 제보드립니다"라며 말문을 뗐다. 제보자는 "전시회를 가서 사진 찍다가 뭔가 익숙한 얼굴인데 했는데 홍진경 씨를 너무 닮았네요"라며 "2023년도 찐천재 힘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덧붙였다.
홍진경이 메일내용과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현재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중인 '이집트 미라전' 대표 사진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예술품은 홍진경의 눈매, 표정 등과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은 "언니 이제 예술의전당에서 알바까지 하시는거냐" "이 정도면 셀카 아닌가요" "외국나가서 인기 많으시다더니 증명됐네요 이집트쪽이구나" "광희 얼굴도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진경은 지난 2003년 5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해 7년 만인 지난 2010년 라엘 양을 출산했다. 최근에는 방송과 유튜브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