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이가 주차를 하던 중 사이드 미러를 박살냈다. /사진=이솔이 인스타그램 캡처
이솔이가 주차를 하던 중 사이드 미러를 박살냈다. /사진=이솔이 인스타그램 캡처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주차 중 사이드미러가 파손되는 사고를 겪었다.

2일 이솔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이드미러가 부서진 차량 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주차를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솔이는 "PC방 다녀왔는데 주차하다가 사이드미러... 와... 과연 난 얼마짜리 PC방을 다녀온 걸까"라고 전했다. 이어 "앞에 우루스 있고 옆에 우라칸 있어서 주차하기 너무 무서웠단 말이야. 운전 15년차인데, 이런 일은 없었는데"라며 속상한 심경을 드러냈다.

우루스와 우라칸은 고급 외제차 브랜드 '람보르기니'의 모델로 가격은 3억원 안팎이다.

이솔이는 박성광과 지난 2020년 8월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남편 박성광과의 달달한 신혼 생활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