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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현민과 백진희가 7년 연애 끝에 결별했다.
4일 윤현민 소속사 이엘파크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최근 윤현민과 백진희가 결별했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각자 바쁜 일정으로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자연스럽게 결별한 것으로 확인됐다.
윤현민과 백진희는 지난 2016년 MBC '내 딸 금사월'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그해 4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연예계 공식 커플이던 이들은 7년 만에 결별하게 됐다.
윤현민은 지난 5월 종영한 ENA '보라! 데보라'를 통해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JTBC 예능프로그램 '웃는 사장'에 고정 출연 중이며, 차기작으로는 '가문의 영광: 리턴즈'를 앞두고 있다.
백진희는 지난 2008년 영화 '사람을 찾습니다'로 데뷔한 뒤 2011년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으로 주목 받았다. 이후 '금 나와라, 뚝딱!', '기황후', '트라이앵글', '오만과 편견', '내 딸, 금사월', '미씽나인' 등에 출연했고 현재 방영 중인 '진짜가 나타났다'에도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