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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내년 초 선보일 예정인 '갤럭시S24' 시리즈가 7가지 색상으로 나올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지난 2일(현지시각) 정보기술(IT) 팁스터(정보 유출자) 아이스유니버스는 갤럭시S24 시리즈 색상을 예측했다. 기본과 플러스(+) 모델은 ▲오닉스 블랙 ▲마블 그레이 ▲코발트 퍼플 ▲앰버 옐로와 온라인(삼성닷컴) 전용 색상 ▲제이드 그린 ▲사암 오렌지 ▲사파이어 블루 등 총 7가지 색상으로 나올 예정이다.
울트라 기본 색상도 동일하지만 소재는 티타늄일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으로 기본 색상은 ▲티타늄 블랙 ▲티타늄 그레이 ▲티타늄 퍼플 ▲티타늄 옐로, 온라인 전용 색상은 ▲티타늄 그린 ▲티타늄 오렌지 ▲티타늄 블루다. 울트라에는 가운데 프레임 색상이 골드도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IT 매체 폰아레나는 유출된 색상 정보를 토대로 렌더링 이미지를 만들기도 했다.
갤럭시S24 울트라 렌더링을 보면 디스플레이에서 가장 큰 변화를 엿볼 수 있다. 갤럭시 플래그십 기종에서 유지했던 '엣지 디스플레이'가 사라진 까닭이다.
앞서 인도 IT 매체 스마트프릭스가 팁스터 온리스크와 힘을 합쳐 선보인 전체 렌더링 디자인을 살펴보면 엣지 디스플레이보다는 플랫(평면)형 디스플레이에 가깝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