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로버트 패틴슨의 여자친구 배우 수키 워터하우스가 직접 임신 소식을 전했다. 사진은 지난 5월2일 Gala에 참석한 로버트 패틴슨과 여자친구인 수키 워터하우스와 지난 21일 코로나 캐피털 페스티벌에 참석한 수키 워터하우스(오른쪽). /사진= 로버트 패틴슨·수키 워터하우스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로버트 패틴슨의 여자친구 배우 수키 워터하우스가 직접 임신 소식을 전했다. 사진은 지난 5월2일 Gala에 참석한 로버트 패틴슨과 여자친구인 수키 워터하우스와 지난 21일 코로나 캐피털 페스티벌에 참석한 수키 워터하우스(오른쪽). /사진= 로버트 패틴슨·수키 워터하우스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로버트 패틴슨의 여자친구 배우 수키 워터하우스가 직접 임신 소식을 전했다.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연예 매체에 따르면 수키 워터하우스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거울 셀카를 올리고 로버트 패틴슨의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공개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멕시코에서의 아름다운 시간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멕시코에서 열린 코로나 캐피털 페스티벌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로버트 패틴슨과 수키 워터하우스는 지난 2018년부터 교제해왔다. 두 사람은 지난해 말부터 레드카펫에 동반 참석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수키 워터하우스와 로버트 패틴슨은 2020년 5월부터 동거 중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로 대중에 얼굴을 알린 로버트 패틴슨은 해당 작품에서 만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공개 열애를 했으나 크리스틴이 루퍼트 샌더스 감독과 불륜 관계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2013년 5월 결별 소식을 전했다. 이후 2014년 9월부터 만난 영국 가수 탈리아 버넷과 2015년 4월 약혼했으나 2017년 결별했다.

로버트 패틴슨의 최근 작품 활동으로는 봉준호 감독 영화 '미키 17'이 있다. '미키 17'은 2024년 3월29일에 개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