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과 걸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사진=장동규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과 걸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사진=장동규 기자

걸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과 축구선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FC)이 열애설에 이어 결별설에 휩싸였다.

이나은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5일 "입장 변화는 없다"며 "이나은과 이강인은 지인 사이일 뿐"이라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이나은·이강인 및 양예나·설영우의 열애설과 관련, 두 커플이 현재는 헤어진 상태로 이미 결별 후 열애 소식이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나은과 이강인은 지난해 11월 3차례에 걸쳐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해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나은은 이강인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경기를 앞두고 머물렀던 선수단 숙소 호텔 지하 주차장을 찾아와 데이트했고, 경기 후에는 이나은의 집인 경기 구리시 아파트 일대에서 두 사람은 함께 시간을 보냈다. 열애설이 제기된 후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두 사람은 지인 사이"라고 열애 중이 아니라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양예나와 설영우의 열애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양예나와 설영우가 같은 디자인의 모자, 휴대전화 케이스로 커플 아이템을 사용하고 있으며, 설영우가 축구화에 '예나'(YENA)라는 이름을 표시해놨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양예나 소속사 스타베이스 측은 "개인 사생활이다 보니 확인이 어려운 점이 있어 양해 말씀 드린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