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욱이 결혼한다. / 사진=정재욱 SNS
정재욱이 결혼한다. / 사진=정재욱 SNS

히트곡 '잘가요'로 이름을 알린 가수 정재욱(48)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정재욱은 4일 서울 모처 예식장에서 비연예인 예비 신부와 결혼식을 올리고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 신부는 공무원으로 알려졌다.


결혼 후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서울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정재욱은 지난 1999년 데뷔한 뒤 히트곡 '잘가요', '가만히 눈을 감고', '어리석은 이별' 등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도 가수 겸 프로듀서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지난 16일 리메이크곡 '약속'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