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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아시안컵에서 하극상 논란을 빚은 이강인이 재차 사과했다.
한국은 오는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3차전을 치른다. 20일 경기 전 공식 훈련 전에 이강인은 하극상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지난달 아시안컵 4강 요르단전을 앞두고 이강인과 손흥민 사이에 물리적 충돌이 있었다. 사태가 커지자 이강인이 영국 런던으로 직접 넘어가 손흥민에게 사과했다.
이날 이강인은 미디어 앞에서 재차 사과의 메시지를 전했다. 90도로 인사하 후 이강인은 "이렇게 많이 찾아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이번에 이렇게 기회를 주신 황선홍 감독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강인은 "아시안컵 기간 너무 많은 사랑, 많은 관심 그리고 많은 응원해 주셨는데, 그만큼 보답해 드리지 못하고 실망 시켜 드려서 너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사과했다.
또 이강인은 "이번 기회로 많이 배웠다. 모든 분의 쓴소리가 나한테 앞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반성을 하는 기간인 것 같다"면서 "팀에 더 도움이 되고 더 모범적인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국 축구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