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전차종 금융 프로모션…'A3·Q5' 60개월 무이자

플래그십 라인업 A8 L·Q7 대상 초저금리 혜택, 36개월 후 최대 52% 잔존가치 보장
아우디 구매 고객 대상 5년 보증기간·소모품 무상 점검도 제공

아우디 전 제품 라인업을 대상으로 금융 프로모션이 실시된다. /사진=아우디코리아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의 금융 브랜드 아우디파이낸셜서비스는 오는 30일까지 아우디 차종을 대상으로 '퍼펙트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3일 아우디파이낸셜서비스에 따르면 이번에 진행되는 금융 프로모션은 아우디 차종 별로 최적 금융 혜택을 제공,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아우디 대표 모델 A3 40 TFSI 프리미엄, A4 40 TFSI, A5 스포트백 40 TFSI 콰트로, Q5 45 TFSI 콰트로 등 4종은 무이자 할부 캠페인 금융 상품을 통해 구입 시 선수금 30%를 낸 뒤 60개월 간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기차 e-트론 55 콰트로, e-트론 GT 콰트로 프리미엄 등 2종 모델을 바이백(Buy back) 할부 금융 상품으로 구매 시에도 선수금 30% 납입 후 36개월 동안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36개월 뒤에는 최대 44%(모델 별 상이)의 높은 잔존가치를 보장한다는 게 회사의 설명.

세단 A6 45 TFSI, 컴팩트 SUV Q2 35 TDI 프리미엄, 전기 SUV Q4 e-트론 40 등 3종의 모델도 바이백 할부 금융 상품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A6 45 TFSI는 선수금 32% 납입 후 월 29만9000원을 36개월 납입한 뒤 최대 50%의 잔존가치를 보장하며, Q2 35 TDI 프리미엄은 선수금 36% 납입 후 월 15만원, Q4 e-트론 40은 선수금 27% 납입 후 월 19만9000원을 24개월 납입하면 각각 최대 52%, 54%의 잔존가치를 보장한다. 특히 Q2 35 TDI 프리미엄은 무이자 혜택도 가능하다.

전기차 대상 바이백 할부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사진=아우디코리아

플래그십 세단 A8 L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대형 SUV Q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등 2종의 모델을 바이백 할부 금융 상품을 통해 구입 시 초저금리 혜택이 제공된다.

A8 L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선수금 34% 납입 후 1.79% 금리로 월 99만9000원을 36개월 간 납입하면 최대 43%의 잔존가치를 보장하며, Q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선수금 31% 납입 후 2.27%의 저금리로 월 59만9000원을 36개월 간 납입하면 최대 52%의 잔존가치를 보장한다.

아우디 차를 구입하면 5년 동안 제공되는 '아우디 워런티'(Audi Warranty)와 5년 정기점검 및 소모품 교환을 무상 제공하는 '아우디 카 서비스 플러스'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바이백 할부금융은 계약 만기 시, 아우디파이낸셜서비스에서 중고차 시세와 관계없이 잔존가치를 보장하는 금융상품이다. 차의 중고차 가격이 잔존가치 이하로 떨어져도 차를 반납하면 금융계약이 종료된다. 만약 잔존가치에 해당하는 대출원금을 상환하면 금융계약이 종료되고 차를 계속 운행할 수 있다. 잔존가치에 대한 일시상환이 부담되는 경우 재금융 서비스로 계약을 연장할 수 있다.

이번 아우디 프리미엄 라인업 대상 '퍼펙트 금융 프로모션'은 4월 말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