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옥빈이 동생 채서진(본명 김고운)의 결혼식에 뭉클한 감정을 드러냈다.
김옥빈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운아 너무예쁘다 행복해야해. 우리 막둥이"라며 동생 채서진의 결혼식을 축하함과 동시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서진은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고, 그 옆에서 밝게 미소 짓고 있는 언니 김옥빈의 모습을 동시에 담고 있다.
채서진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예비 남편을 배려해 양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했다.
1994년생인 채서진은 2006년 MBC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로 데뷔했다. 영화 '초인', '커튼콜',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심야카페: 미씽 허니'와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 '커피야 부탁해', '연남동 패밀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