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스라엘 북부와 남부 등에서 미사일 공습 사이렌과 폭발음이 울려퍼지고 있다.

14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란의 보복 공습에 따라 이날 이스라엘 전역에서 사이렌 공습이 울려퍼지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이스라엘 남부와 팔레스타인 서안지구 일부 지역에서 사이렌이 울리고 있다고 전했다. 예루살렘에서 공중 요격 폭발음이 들렸다는 설명이다.

이날 이란은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을 예고한지 2주 만에 공습을 펼쳤다. 이스라엘은 지난 1일 시리아 주재 이란 공관을 공습해 이란 사령관 등 13명이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