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선영의 마포에 위치한 4층 규모 신사옥이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사진=채널A 예고편 캡처
방송인 안선영의 마포에 위치한 4층 규모 신사옥이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사진=채널A 예고편 캡처

방송인 안선영이 홈쇼핑 성공으로 건물주가 되고 난 뒤 심정을 털어놓았다.

27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안선영의 절친 송진우, 정가은, 양소영이 마포에 4층 규모 신사옥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절친들은 카페부터 개인 사무공간이 갖춰져 있는 신사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송진우는 "길에서 이 건물만 확 튄다"고 말했다.

식사 중 안선영은 "내가 대한민국에서 화장품을 제일 많이 판 여자다. 1만얼마짜리를 1시간 동안 28억원 팔았다. 6개월 동안 누적 판매액이 1800억원이었다. 화장품 1조 이상(홈쇼핑 총 누적 판매액) 판 여자"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가은은 "(건물주가 되니) 기분이 어떠냐"고 물었고, 안선영은 "나는 마음에 병이 오더라. 내가 힘든 건 절대 얘기 안 한다. 가족들도 모르고 나 혼자 삭히고 해결하는 스타일이다"라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