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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아이브가 4세대 K팝 걸그룹 중 처음으로 국내 콘서트계 성지인 케이스포돔(옛 체조경기장)에 입성한다.
10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등에 따르면 아이브는 오는 11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 - ENCORE)'의 앙코르 공연을 진행한다.
서울, 일본, 아시아, 미주, 유럽, 남미 등 19개국 27개 도시 37회 공연 막바지를 향해 달리는 아이브는 데뷔 후 첫 월드 투어를 통해 아레나급 공연장을 가득 채웠고 서울과 도쿄에선 앙코르 공연을 치른다. 특히 다음 달 4~5일 일본에서 여는 앙코르 공연은 도쿄돔에서 진행한다.
최근 투어 과정에서 아이브는 팬층을 확장하고 있다. 오는 11일 공연은 오프라인과 함께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통해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