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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포함한 주요기업 임원들이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스튜디오119에서 진행된 '딥테크 밸류업 프로그램' 론칭 행사에 참석, 박수를 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Hybrid tools&Outcome에 기반한 새로운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인 딥테크 밸류업 프로그램(Deep Tech Value-Up)의 론칭을 축하하며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자리로 행사장에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박일평 LG사이언스파크 사장, 김동섭 SK하이닉스 사장, 노진율 HD현대중공업 사장을 비롯한 현대자동차, KT, 포스코홀딩스, 롯데벤처스 등 주요 기업 임원 및 스타트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개방형 혁신의 보편화와 함께 개방형 혁신 트렌드가 복잡하고 정교해지고 있는 만큼, 새로운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고도화된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을 마련해 선제적으로 기업에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중기부가 보육하는 가장 역량 있는 딥테크 벤처·스타트업이 개방형 혁신 과정에서 자신들의 성장 전략에 집중할 수 있도록 딥테크 밸류업 프로그램으로 벤처·스타트업의 추가 성장의 모멘텀을 마련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해 말했다.
'딥테크 밸류업 프로그램'은 중기부가 육성 중인 최상위 벤처·스타트업과 글로벌 대기업이 함께 개방형 혁신을 추진하되, 상생을 넘어 철저히 양측 기업에게 실질적 이익으로 귀결되도록 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