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전경/사진=머니S DB.
광주광역시 전경/사진=머니S DB.

지난해 광주·전남지역 10가구 중 6가구꼴은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유주택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통계청이 발표한 '행정자료를 활용한 '2023년 주택소유통계 결과'에 따르면 광주 일반가구62만8000가구 중 주택 소유가구는 36만6000가구(58.3%), 무주택가구 26만2000가구(41.7%)로 집계됐다.


주택 소유율은 1년 전보다 0.4%포인트 증가했다. 무주택 가구 비중은 서울(51.7%)을 비롯한 7개 특·광역시 중 울산(36.1%)다음으로 두번째로 낮았다.

전남은 일반가구 79만3000가구 중 주택 소유가구는 49만가구(61.8%), 무주택 가구는 30만3000가구(38.2%)로 나타났다.

주택 소유율은 1년 전보다 0.4%포인트 증가했다. 전남 무주택 비중은 전국에서 △울산(36.1%)△경남(37.1%)다음으로 세번째로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