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자 407만명을 가진 키즈 유튜버 헤이지니가 둘째를 임신했다.
헤이지니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쁜 소식을 전한다"며 "지난해 11월11일 결혼기념일에 둘째 존재를 알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초음파 사진을 함께 올리며 "막연히 둘째를 갖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다"며 "이렇게 깜짝 찾아와줬다"고 적었다.
헤이지니는 "기왕이면 2살 터울로 늦은 생일 보다는 빠른 생일 아가를 낳고 싶어 빨리 아가가 찾아와줄 바랐었다"며 "첫째 아이도 7월생인데 둘째도 예정일이 7월로 비슷하다. 심지어 저희 집은 토끼 띠 두명과 뱀띠 두명이 된다"며 들뜬 마음을 전했다.
헤이지니는 2018년 11월 결혼해 2023년 7월 첫째를 낳았다.
그는 어린이 콘텐츠를 만드는 유튜버로 구독자만 407만명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