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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는 오는 25~30일 설 연휴 기간 중 나흘간 수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6일간 긴 연휴가 이어짐에 따라 스마트폰 수리가 긴급하게 필요한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설 연휴 첫날인 25일에는 전국 170개 서비스센터가 모두 문을 열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휴대전화, 태블릿 등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강남(서울), 홍대(서울), 중동(부천), 성남, 구성(용인), 대전, 광산(광주), 남대구, 동래(부산) 등 주말케어센터 9곳은 25일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삼성강남 서비스센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26일, 27일, 30일에는 주말케어센터 9곳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휴대전화, 태블릿, 웨어러블 수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설 전날(28일)과 설 당일(29일)은 서비스센터를 운영하지 않는다.
주말 케어 센터 방문 예약은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홈페이지와 컨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연휴기간 '냉장고 냉동, 냉장 안 됨' 등 가전제품 점검이 긴급히 필요한 경우 '긴급 출장서비스'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