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오른쪽)과 허남윤 오산대학교 총장(왼쪽)이 지난 25일 오산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지산학 협력 프로젝트 총평회'를 열어 오산시 브랜드 굿즈 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굿즈를 배경으로 사진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오산시
이권재 오산시장(오른쪽)과 허남윤 오산대학교 총장(왼쪽)이 지난 25일 오산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지산학 협력 프로젝트 총평회'를 열어 오산시 브랜드 굿즈 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굿즈를 배경으로 사진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오산시

오산시(시장 이권재)와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가 지난 25일 오산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지산학 협력 프로젝트 총평회'를 열고 오산시 브랜드 굿즈 개발 성과를 공유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총평회는 지난해 11월 체결된 지산학 협력 업무협약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산대학교가 추진 중인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과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오산대의 인적·기술적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도시브랜드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총평회에서 선보인 굿즈는 오산대학교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실무 감각을 살려 제작됐다. 오산시 캐릭터 '까산이'와 '오!해피 산타마켓', '맨발황톳길', '오색둘레길', '별빛영화제', '오산천 경관조명' 등 주요 관광자원을 모티브로 스티커 10종과 엽서 5종이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완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