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정 교원구몬 광명지국장(사진 왼쪽)과 이길용 사회복지국장(사진 오른쪽)이 지난 25일 교원구몬 학습지사와 다문화가족 아동의 학습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광명시
송혜정 교원구몬 광명지국장(사진 왼쪽)과 이길용 사회복지국장(사진 오른쪽)이 지난 25일 교원구몬 학습지사와 다문화가족 아동의 학습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지난 25일 교원구몬 학습지사와 다문화가족 아동의 학습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다문화가정 자녀의 기초학력을 강화해 초등학교 학습 능력을 향상하고,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한글과 국어 등 기초 학습 위주로 구성되며, 학습지 교사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학습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만 4세부터 만 11세까지의 다문화가정 자녀로 총 12명 내외의 아동이 혜택을 받는다.

학습비는 교원구몬 학습지사가 8000원, 광명시와 경기도가 3~4만원을 지원하며 나머지 비용은 자부담으로 진행한다. 아동 1인당 1과목이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