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서구청사 전경.
광주시 서구청사 전경.

광주광역시 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5개 종합사회복지관 모두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A등급을 받은 복지관은 금호·무진·시영·쌍촌·농성빛여울채종합사회복지관으로 이들 기관은 시설·환경, 재정 조직 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등 5개 평가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 최우수 등급을 차지했다.


서구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영역은 더욱 확대·강화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신속히 개선할 방침이며 주민들에게 보다 향상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 정책을 펼쳐 따뜻한 생활 정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