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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17일부터 23일까지 '화성시민주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시민주간은 '화성시 시민의 날 조례'에 따라 화성군이 화성시로 승격된 3월 21일을 기념하고, 시민 화합과 축제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화성시 출범 25주년이자, 인구 100만명을 돌파하며 화성특례시로 승격된 이후 처음 맞이하는 '화성특례시민의 날'인 만큼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이에 화성특례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우리꽃식물원을 포함한 9개 공공시설의 입장료와 사용료를 전액 면제하고, 시 관할 공영주차장 이용료도 50% 할인한다. 이외에도 총 4개 시설에서 입장료 및 사용료 할인이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