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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여파로 4일 오전 9시부터 무정차 통과됐던 6호선 한강진역이 다시 정상운행을 시작했다.
4일 서울교통공사는 "6호선 한강진역 폐쇄 및 무정차 통과는 오늘 오후 1시15분부로 종료하고 정상 운행중이다. 열차 운행에 참고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이날 공사는 첫차부터 3호선 안국역 모든 출구를 폐쇄하고 무정차 통과 조치를 시행했다. 이와 함께 안국역 외에도 14개 역사에서 상황에 따라 안전 대책을 시행했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전 11시22분 서울 종로구 헌재 대심판정에서 윤 대통령을 파면했다. 탄핵을 촉발한 12·3 비상계엄 선포 후 122일 만이다.